신영증권 지난 2021 회계연도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우려 등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던 한 해였습니다. 상반기 중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각국의 경기 부양책 등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로 종합주가지수가 주식시장 역사상 최고치(3,305.21pt)를 기록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급등, 미국 장단기 금리차 역전 등 경기 침체에 대한 경계심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어 종합주가지수는 기초대비 약 10.7% 하락한 2,757.65pt로 마감하였습니다.
신영증권은 안정적이고 다변화된 수익기반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당해연도는 수수료수익 및 자산운용, IB비즈니스 등 전부문에서의 고른 성과를 토대로 1,218억원의 세전순이익을 기록, 51년 연속 흑자의 전통을 올해에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신영증권 2021회계연도 당사 손익내역을 부분별로 살펴보면 수수료수익은 총 1,396억원으로 이 중 위탁수수료수익은 234억, 집합투자증권취급수수료수익 162억, 신탁보수 및 자산관리수수료, 집합투자기구성과보수 121억, IB등 기타수수료 878억원었습니다.
또한 신영증권은 증권평가및처분손익, 파생상품거래손익, 외환거래손익, 배당수익, 이자수익과 이자비용 등을 고려한 운용손익은 1,267억원을 기록하였으며, 당기 영업이익 1,113억원, 영업외손익 105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상존(常存)하는 금융시장에서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당사는 고객과의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증대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더욱 유연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는 조직이 되어 주주가치 제고를 이루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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