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회사인 주식회사 센트럴인사이트는 현금자동입출금기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센트럴인사이트가 도입한 K-IFRS에 따라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 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통신장비 판매((주)쏘넷), 현금자동입출금기외 유지보수((주)청호네트웍스) 등이 있습니다.

 

 

센트럴인사이트 주식 거래정지 해제 시기는 언제?

국내 자동화기기(ATM/CD)는 금융권 60,000여대, VAN사 40,000여대, 총 100,000여대가 운영 중이며 시장 규모는 연간수요 약 5천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금융권 주요 은행과 VAN(Value Added Network) 사업자가 주요 고객이며 최초 도입·설치 후 약 7년 내외 운영되고 이후 신규기기로 교체됨.

 

자동화기기는 고가의 장비로서 금융권 IT예산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철저한 검증절차를 거쳐야 사업 참여가 가능함. 또한 독점적인 기술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제품 판매 외 운영 유지보수, S/W개발 지원, 기타 모듈 업그레이드 현장작업 등 부가사업이 연계됨. 국내에는 센트럴인사이트를 포함하여 3개 업체가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자동화기기 산업 특성상 고도의 기술력, 전국 서비스 인프라, 제조시설, 연구·개발 인력 등을 보유하여야 하므로 신규 업체의 진입장벽이 높음.

 

자동화기기 시장은 금융 정책 및 주요 고객인 은행권의 IT정책에 많은 영향을 받음. 신권지폐발행, 고액권발행은 자동화기기 수요를 급격히 확대시켰으며 이후에도 금융 정책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수요가 창출되고 있음. 금융약자를 배려하는 장애인 차별 금지법에 의거하여 휠체어사용자를 위한 자동화기기 규격이 새롭게 표준화되었으며 고객의 현금사용 추이 변화에 따른 현금·수표 일괄 입출금 자동화기기가 출시되었음.

 

해외를 비롯한 국내 일부 은행에서 발생한 카드복제 범죄로 인하여 자동화기기에 카드복제방지기술을 적용하였으며 최근 모바일 기기와의 직접 통신 기능, 고객 생체인증 기능을 장착한 자동화기기가 금융권의 기본 도입사양으로 자리 잡음. 향후에는 복합 금융자동화 기능과 기관별 특화된 자동화기기, 기존 영업점과 차별화된 카페, 갤러리 등 문화공간을 활용한 자동화기기 등 다양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나) 산업성장성

최근 현금사용량이 감소하고 인터넷/모바일뱅킹과 모바일 결제시스템이 확대되는 등 경제시스템의 변화와 영업점 통폐합, 운영수익성 악화에 따른 은행권의 자동화기기 감축 정책으로 자동화기기 시장은 위축되어 있음. 한편 금융서비스 다양화와 주 52시간 근로제한에 따른 은행직원의 업무 경감을 위한 금융자동화의 실현을 위하여 고객 비대면 채널 핵심 플랫폼으로서의 자동화기기 중요도는 유지되고 있음. 금융당국과 금융권에서 집중하는 IT보안 강화는 자동화기기 시장에도 요구되고 있음.

 

금융당국은 이용자의 편익과 금융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핀테크 산업을 금융개혁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우수한 IT금융 인프라와 모바일 데이터 통신환경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발표함. 그 중 비대면 채널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생체인증 방안을 검토하고 생체정보 저장에 관한 분산관리 표준 기술규격을 개발함. 생체인증은 날로 증가하는 금융범죄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방안으로도 대두되고 있음. 자동화기기를 비롯한 비대면 채널의 금융거래 비중이 90%이상이며,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의 약 92%가 자동화기기를 통하여 인출되는 바 생체인증을 적용하여 최종 인출단계에서 방어하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음. 이에 금융권은 보안성이 확보된 생체인증 기능을 결합한 신규 자동화기기 도입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 운영중인 기기에도 확대 적용하고 있음.

 

최근 금융권 내 경쟁도 금융서비스의 향상과 함께 자동화기기 시장의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 전망함. 인터넷 전문은행 등장으로 금융시장 구도가 급변하였으며 영업점을 대체하는 고객 접점으로 시중은행 대비 특화된 자동화기기를 요구하고 있음. 또한 핀테크 활성화와 금융혁신을 위한 오픈뱅킹(하나의 금융기관에서 모든 금융기관의 거래서비스 제공)의 확대 실시로 시중은행은 고객 유치경쟁과 자동화 채널확대에 주력하고 있음.

 

영업점 통폐합 등 경영 효율화를 진행하는 시중은행과 달리 각 지역에서 내실을 다진 지방은행은 합병을 통하여 금융그룹으로 거듭나면서 수도권 및 해외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므로 자동화기기 시장 확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업체간 경쟁 심화로 정체되었던 VAN시장은 금융권 및 인터넷 전문은행의 주요 고객접점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VAN사는 유통시장과 연계한 금융 브랜드 제휴서비스를 확대하고 기존 금융권 역시 VAN사를 통한 서비스 영역 확장을 모색하면서 VAN전용 자동화기기 시장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임.

 

금융권의 다양한 요구와 변화는 자동화기기 시장이 유지되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 공간 효율을 위한 전면보수형, 은행 직원 편의를 위한 현금부 경량화, 각 은행별 차별화된 디자인 요구와 같은 신규 자동화기기 수요와 함께 금융 글로벌화에 발맞춘 해외거래 기능, 모바일 결제시스템 확산에 대응하는 근거리 무선통신 등 기능개선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음. 또한 은행의 합병, 지주회사 체제, 경영 효율화는 공급 사업뿐만 아니라 차세대 시스템, IT통합, 관제시스템 재구축 등 대규모 자동화기기 개발 사업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함.

 

다) 영업개황

센트럴인사이트는 창사 이래 금융권에 지속적인 제품공급과 기술지원으로 금융 정보화, 자동화에 기여하였으며 전문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인정받아 국내 모든 금융기관과 사업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국내 업체 중 최장 사업기간과 누적판매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특히 에프케이엠(FKM) 인수 및 후지쯔프론테크(FTEC)와의 협력 조인식 체결 이후 금융자동화기기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음.

 

국내 최초로 휠체어사용자를 위한 장애인 겸용 ATM을 출시하여 금융당국의 표준규격으로 반영되었으며 센트럴인사이트가 개발한 현금·수표 일괄 입출금 ATM은 거래시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이용 고객과 은행 계원의 편의를 대폭 향상시킨 제품으로서 자동화기기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계기가 되었음. 또한 입금 수표 자·타행 분리수납 기능은 타 제조사 제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기술이며 금융권에서는 이를 높이 평가하여 센트럴인사이트 제품과 기술에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하는 상황임. 현재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새로운 디자인과 사양의 신규 ATM 모델 개발 및 투자를 진행 중임.

 

최근 경기불황과 금융권 IT예산감축, ATM 최저가 입찰방식, 경쟁사 저가수주 전략으로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에 의한 경제위기와 원가이하의 ATM 시장가 형성으로 어려운 사업 환경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 이에 센트럴인사이트는 금년에 제품 원가개선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금융 시장 확대와 개척을 진행할 예정임.

 

2009년 첫 출시한 공과금수납기는 센트럴인사이트에 높은 신뢰를 가진 은행권을 시작으로 공급실적을 확보하고 운영 안정성을 검증받아 현재 국내 모든 금융권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과감한 금형개발 및 특화된 기능 제공 등으로 최근 5년간 업계 최다 수주실적을 거두어 M/S가 60% 이상으로 확대 되었으며, ATM과 함께 센트럴인사이트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음.

 

그리고 편의점 등 유통사 및 금융권에 한정된 VAN시장에 신규 VAN사와 연계하여 대형 유통사에서 도입하는 정산기의 핵심 모듈인 현금입출금부를 공급함으로써 신규시장 개척 및 금융권 이외 시장에 사업 확대를 추진 중임. 또한 금융권 자동화기기 외 전산장비 공급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스캐너, 태블릿모니터, 통장프린터 등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금융권 실적을 확보하였으며 향후 디지털 창구 확대에 따른 전 금융권 진입을 목표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음.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자동화기기 해외수출사업은 Off Premise용 CD기부터 On Premise용 Full Function ATM까지 다양한 기종을 개발, 공급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일본 Hitachi Omron Terminal Solutions(HOTS)사, IBM과 같은 다국적기업과의 제휴를 통하여 다양한 OEM ATM을 개발, 동남아 Major은행들(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기업용 CD, 대만은행용CD 등으로 납품하여 센트럴인사이트의 설계, 개발능력의 우수성을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음.

 

현재 해외 시장은 세계 경기 침체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CD/ATM의 신규 구매와 Replace 시장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센트럴인사이트의 기존 미국, 중국, 오세아니아지역, 아프리카를 비롯한 기존 15개국의 거점 지역과 더불어 러시아, 동남아시아 신흥 국가 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특히 남아공시장 에서의 센트럴인사이트 오랜 파트너가 글로벌 VAN사업자와 제휴를 통해 남아공 시장 내 Market 확대를 위해 ATM을 구매 중이며 향후 남아공뿐만이 아닌 남아공주변국 및 아프리카 전역으로의 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 매출신장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국내시장에서는 사업 다각화를 통한 매출 증가 기대로 기존 ATM 사업을 통해 축적된 전국 서비스 인프라를 활용, 자체 개발 중인 키오스크 제품(출퇴근단말기 등 무인 자동화 기기)의 보급 및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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