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는 주식회사한국화장품제조(구: 한국화장품주식회사)의 화장품판매 및 부동산임대 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되어 2010년 5월에 설립되었으며,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을 비롯 700여 종류의 화장품판매를 영위하는 종합 화장품회사입니다.
주요 유통경로는 시판, H&B사업부(방문판매), 백화점, 홈쇼핑사업부(인터넷, 홈쇼핑, 총판 등) 등이며, 자회사인 더샘인터내셔날을 통해 브랜드숍 관련 화장품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0년 힐리브를 설립하여 온라인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한국화장품는 유통질서확립을 통한 대리점 손익개선 및 적극적 현장밀착영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Brand Manager체제를 통한 Brand Power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Brand Concept 및 Position에 적합한 Media Mix를 통한 효율적 광고집행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신제품개발 육성을 통한 리딩품목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화장품은 주가는 7290원으로 하락한 상태이다.
코스피 시총순위 763위이며 시가총액 1171억원이다.
한국화장품 및 연결종속회사는 화장품판매부문과 부동산임대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한국화장품 매출액
일반 소비제품과는 다르게 화장품산업은 인간의 미와 신체에 관련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특수한 가치성과 이미지산업의 특성 및 트랜드를 주도해 나가는 뷰티산업으로서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시장진입장벽이 낮아 신규업체의 진출이 활발합니다. 그러나 화장품사업의 본질인 품질과 브랜드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마케팅 및 영업력을 보유한 화장품유통전문업체와 R&D 및 제조능력을 갖춘 화장품제조 전문회사로 분리되는 즉, 유통과 제조가 분리되는 현상이 활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화장품시장은 경제적 수준의 향상 및 여성의 경제활동증가, 구매패턴의 변화, 소비계층 확대, 필수소비재로서의 역할 증대 등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화장품 유통채널은 소비패턴의 변화로 인해 방문판매, 백화점 등의 고가채널과 브랜드샵의 중저가 채널, H&B스토어, 인터넷, 모바일, 홈쇼핑 등의 전자상거래 채널 등 다양한 채널로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화장품 시장은 내수비중이 수출비중 보다는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중국 수출의존도가 매우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사드갈등 및 중국 관광객 감소로 화장품 산업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었으나 국내 주요 브랜드 기업들의 신시장 진출 노력 및 한류 열풍으로 중국외 국가에 대한 수출도 지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유통채널 다변화 및 전문 위탁생산기업의 활용도가 증가하여 제조시설을 보유하지 않은 중소기업들도 상품기획력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화장품 시장에 진입하여 화장품 산업 전반으로 외형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화장품산업은 계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산업으로서 동절기에는 화장품 사용의 증가로 판매가 향상되며, 하절기에는 판매하락을 보이며 연중 S자 매출 구조를 보였으나, 최근 자외선 차단 제품과 체취방지용 제품 등 하절기용 기능성 화장품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보편화 되면서 계절적 변동요인이 축소되는 추세입니다.
최근 한국 화장품 열풍 등으로 인한 중국 수출 물량 증가, 유통망의 확대로 인하여 화장품 시장규모가 급격하게 성장하였으며, 이에 따라 화장품 산업 내 기업 수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의 대형사와 한국화장품를 비롯하여 코리아나, 잇츠한불, 애경산업, 엔프라니, 더페이스샵, 미샤 등 중ㆍ소형사들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또한 OEM,ODM 업체를 통한 생산으로 화장품 시장 진입 장벽은 약화되어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가 생겨나고 한국형 H&B스토어, 온라인, 모바일, 홈쇼핑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화장품를 비롯한 중ㆍ소형 업체들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의 품질 및 브랜드 경쟁력의 강화와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고 무분별한 가격할인 경쟁보다는 서비스나 품질에 의한 경쟁력을 높여 기업의 수익성을 높이고자 하는 노력이 향후의 성장성을 담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