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주식회사이며,
 영문으로는 KOREA PETROCHEMICAL IND. CO., LTD.로 표기합니다.

 

□ 본      사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77 유남빌딩
□ 전화번호 : 02-2122-1425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pic.co.kr

 

대한유화의 온산공장에서는 납사 등을 원료로 하여 올레핀류(에틸렌, 프로필렌) 및 그  밖의 기초유분 제품(Mixed-C4, BTX 등), EO/EG 등을 생산하며, 울산공장에서는 온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올레핀류 등을 원료로 하여 폴리프로필렌(PP),고밀도폴리에틸렌(HDPE) 등 폴리머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한유화의 주요 생산품목은 기초유분 및 모노머, 폴리머, 전기ㆍ유틸리티 등이 있고, 대한유화의 종속회사는 산업용 가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 등의 가격은 유도품 시황과 원재료인 납사 및 에탄 가격, 역내외 수급밸런스 등에 따라 변동됩니다.

대한유화는 제54기말 기준으로 석유화학 부문 연간 에틸렌 90만톤과 연간 프로필렌 56만 톤 등 총 3백 40만여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용 가스 부문은 연간 총 66만여 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생산된 주요 제품 등은 소비업체, 대리점 및 종합상사 등의 경로를 통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54기 매출 실적 요약표>

(단위 : 백만원)
구 분 석유화학 부문 산업용가스 부문 내부거래 제거 합 계
내 수 947,772 40,532 (23,087) 965,217
수 출 1,256,854     1,256,854
합 계 2,204,626 40,532 (23,087) 2,222,071

 

대한유화 2022년 매출액

대한유화 2022년 매출액

[석유화학 부문]

(1) 산업의 특성

석유화학산업은 석유제품인 나프타 또는 천연가스 등을 원료로 기초유분 및 이들 기초유분을 원료로 하는 합성수지(플라스틱), 합성섬유 원료, 합성고무 및 각종 산업용 소재를 공급하는 핵심 기간산업입니다. 또한 대규모 투자가 소요되는 자본집약적인 장치산업으로 규모의 경제가 작용하고, 세계 경기, 유가 변동에 따라 산업의 호불황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경기순환형 산업입니다.
기초유분 제품은 납사 분해설비(Naphtha Cracking Center)에서 납사를 열분해하여 생산되며, 이들 기초유분을 바탕으로 모노머 및 폴리머 제품 등을 생산ㆍ판매하고 있습니다. 모노머는 합성수지, 합섬원료 등 화학제품의 중간 원료로 사용되고 폴리머는 기초유분을 가공하여 생활용품, 포장재, 산업재, 가전제품, 자동차 부품, 2차 전지 분리막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전방 산업의 기초 소재로활용되는 석유화학제품은 납사 가격과 글로벌 경기 및 제품 수급에 따라 시황이 변동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산업의 성장성

국가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전략산업으로 생산, 고용, 수출 등 경제적 기여도가 높고, 전후방 연관 효과가 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는 산업입니다. 최근 미국 및 중국 등 대규모 석유화학 투자 추세 등으로 인한 공급 증가우려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만큼 산업의 성장세도 꾸준히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경기변동의 특성

석유화학산업은 각종 산업에 필요한 기초소재를 공급하는 산업으로서 세계경기, 유가변동에 따라 산업의 시황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특성을 가진 산업입니다. 최근에는 원재료 및 제품가격에 대한 변동성이 증가하면서 반복 주기가 점차 짧아지는 추세입니다.

(4) 신규사업 등

(가) 울산공장 PE/PP설비증설

2016년 10월 대한유화는 HDPE/PP 설비 증설을 결정(투자비 약 1,066억 원) 하였으며, 2018년 9월 완공하여 현재 가동 중입니다. 증설 결과 대한유화 울산공장의 HDPE 생산능력은 연간 53만 톤에서 61만 톤으로, PP생산능력은 연간 47만톤에서 53만톤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로써 당대한유화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특화 제품의 생산/판매를 증대하여 고부가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나) SM 생산시설 신설

2019년 9월 대한유화는 SM(Styrene Monomer) 생산 설비 신설을 결정(투자비 약 3,000억원)하였습니다. SM은 일회용 컵, 단열재, 포장재 등의 범용 플라스틱 제품의 기초원료로서 생산 규모는 연간 30만톤입니다. 현재 투자 보류 상황으로 향후 투자 재개여부 확인 가능시점에 투자 기간에 대해 재공시 예정입니다.
대한유화는 해당 투자를 통해 기존의 잉여 에틸렌 및 벤젠을 활용한 NCC 업ㆍ다운스트림 사업의 효율성 제고 및 수익 기반 다양화를 도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올레핀 및 PE/PP에 편중된 사업모델을 탈피하여 방향족 계열 신규 사업 확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 NCC 설비 증설

2020년 9월 대한유화는 NCC(나프타분해시설) 생산 설비 증설을 결정(투자비 약 1,600억원) 하였습니다. 해당 투자를 통해 기존 온산 공장의 NCC 생산능력은 에틸렌 기준 연간 80만톤에서 90만톤으로 확대되었고, 프로필렌의 생산능력은 기존 연간 51만톤에서 56만톤으로 늘어나 현재 가동 중입니다. 이로써 규모의 경제 및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고 제품 수익성 역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 Butadiene 생산시설 신설

2021년 1월 대한유화는 온산공단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부타디엔(BD·Butadiene, 투자비 약 1,405억원) 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하였으며, 2023년 4월 상업생산 개시예정입니다. 부타디엔은 다양한 합성고무 및 ABS(아크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의 원료로서, C4 유분 고도화를 위해 연산 15만톤의 생산설비를 건설할 예정이며, 투자 완료시점에는 약 2,500억원의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사업다각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수익성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산업용 가스 부문]

(1) 업계의 현황

산업용 가스 제조회사는 대한유화의 종속회사인 (주)코리아에어텍을 비롯하여 총 8개 회사(다국적기업인 에어프로덕츠코리아, 린데코리아, 에어리퀴드코리아, 에어퍼스트 및 DIG에어가스,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그린에어)가 있습니다. 산업용 가스 시장은 다국적기업이 시장점유율의 86%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국내 합작법인과 잉여가스 공급업체의 점유율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2) 산업의 성장성

국내 산업용 가스 시장규모는 29,525억원(특수가스 포함)으로 추정되며, 상위 5개 업체가 과점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LED, 조선, 철강, 우주항공, 태양광, 신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며 그 규모는 꾸준하게 커질 것으로 예상되나 업계의 신증설 및 수요 감소로 경쟁이 점차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경기변동의 특성 및 경쟁요소

- 산업용가스액 제조사의 증설 및 생산량 증가, 조선, 철강 산업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감소

- 산업용가스 수요시장의 감소로 인한 공급과잉


(4) 신규사업 등

대한유화의 종속회사인 (주)코리아에어텍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일환으로 2019년 3분기에 액체탄산가스 설비를 신설하여 판매를 개시하였고, 2021년 3분기 드라이아이스 공장을 준공하여 매출 증대 사업 다각화를 하고 있습니다.
액체탄산가스는 주로 용접 및 냉각 등의 산업용과 탄산가스, 맥주 등의 식음료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생산규모는 연간 약 36,000톤 수준입니다.
그리고 드라이아이스는 고체형태의 액체탄산으로 대기압에서 액체상태를 거치지 않고 기체로 승화되며 승화된 기체는 세균, 곰팡이등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신선식품 배송에 사용됩니다. 생산규모는 연간 약 7,300톤입니다.
또한, 기존 가스 수요처의 수요량 증가 및 신규 거래처의 공급요청에 대응하기 위하여 산업용 가스(고농도 산소ㆍ질소ㆍ아르곤 등) 제조 설비를 증 2020년 4분기부터 상업 판매 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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