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는 LNG 운반선, 유조선, 컨테이너선, LPG선 등 각종 선박과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하역설비(FPSO), 고정식 플랫폼(Fixed Platform), 원유 시추설비(RIG, Drillship) 등 해양제품 그리고 잠수함, 구축함, 구난함, 경비함 등 특수선을 건조하는 종합 조선ㆍ해양 전문회사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연결대상 주요 종속회사인 대우조선해양(산동)유한공사는 선박블럭 및 부품을 제작하는 회사입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인 디에스엠이정보시스템(주)는 컴퓨터 통합자문 및 시스템 구축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DSME Kazakhstan LLP는 해양프로젝트 계약 관리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또한, DK Maritime S.A.는 해상화물 운송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22,450원이다.

시총순위 코스피 118위이며 시가총액 2조 4087억원이다.

최근 주가는 상승 국면에서 다소 진정국면에 접어든 상태이다.


 여러 악재와 변화 속에서, 대우조선해양만의 경쟁력으로 기회로 바꾸어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였고, 2022년 천연액화가스 운반선(LNGC) 38척, 중형 컨테이너선(16,000 TEU급) 6척을 수주하며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집중하였으며, 해상 가스전 제어 설비(FCS: Field Control Station) 1기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중형 컨테이너선 6척의 경우 이중연료추진(Dual Fueled, 이하 'DF')으로 수주하며 친환경 선박의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특성에 따라 사업본부 내 각 영업부 및 지사에서 판매활동을 진행 중이며, 연결회사는 선별 고가 수주를 통한 수익성 확보, 시장 변동에 신속한 대응, 신규시장 진출 기반 구축 등의 판매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Clarksons社의 "Clarksons Shipping Intelligence Network" (2022.12월말 기준)에 따르면 주요 제품군은 2021년말 대비 5~18%정도 선가가 상승하였습니다.

 공시대상기간 동안 연결회사의 사업부별 매출액 및 매출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우조선해양 2022년 매출액

대우조선해양 2022년 매출액


(기준일 : 2022년 12월 31일) (단위: %)

상선 제품 LNGC LNG 운반 DSME 83.9 82.2 72.6
LPGC LPG 운반
Containership 포장(Container)화물 운반
COT 원유, 액체 화학제품 운반
해양 및
특수선
제품 FPSO/FLNG 부유식 원유/가스 생산ㆍ저장ㆍ하역설비 DSME 14.5 16.5 26.7
Fixed Platform 고정식 원유 생산설비
Drillship, Semi-Rig 원유 시추설비
WTIV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잠수함/수상함 방산분야
기타 - 서비스,
해상화물운송 등
기타 서비스업, 해상화물운송 등 - 1.6 1.3 0.7
합      계 - 100.0 100.0 100.0

※ 대우조선해양의 수익인식은  K-IFRS 제1115호 '고객과의 계약에서 생기는 수익' 기준서를 적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영위하는 사업과 관련하여 7,433건의 지적재산권을 취득하여 보유하고 있으며, 각 지적재산권의 등록 및 보유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준일: 2022년 12월 31일)

조선업은 공정 특성상 야외 작업이 많고 바다와 접하고 있어 선박 제조과정에서의 오염물질 발생 및 선박 시운전 및 이동에 의한 해양오염사고 등 인근지역 및 해양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에, 대우조선해양는 점차 강화되는 환경 법규를 준수하고, 환경 및 에너지 경영 국제 표준인 ISO 14001과 ISO 50001에 기반한 환경경영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3R 실천운동(Reduce, Reuse, Recycle) 등을 통해 전 임직원과 환경 보전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는 정부의 자원순환 정책에 따라 자원순환 성과관리 대상사업장으로 선정되어 자원 평가 및 저감 계획을 세부적으로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부 자원순환정보시스템을 통하여 상시 실행 실적을 등록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는 환경경영시스템 관련하여 DNV 인증기관으로부터 ISO 14001 규격에 따른 갱신 및 사후심사를 받고 있으며, 최근 강화된 국제인증규격에 따른 전환심사에서 우수실행기업으로 재인증되었습니다. 현재 2022년 11월~2025년 11월까지 유효한 ISO 14001 인증서를 취득 및 유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에너지경영시스템 관련하여 BSI코리아 인증기관으로부터 ISO 50001 규격에 따른 갱신 및 사후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2022년 11월~2025년 11월까지 유효한 ISO 50001 인증서를 취득 및 유지하고 있습니다.
 

(2) 환경 경영 활동

대우조선해양는 배출권거래제 등 온실가스 관련 규제 대응을 위해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을 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4월 8일 조선 산업의 2050 탄소 중립을 위해 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서 주관하는 '조선 탄소중립위원회'에 동참하여 출범식을 가졌으며 신재생에너지 연료 전환 및 설비 개선, 친환경 선박 생산 확대 등을 통한 환경친화적 조선소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 되는 미세먼지 저감에 대해, 대우조선해양는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 등을 줄여 나가기 위하여 정부 정책에 맞추어 1차 협약에 이어 2020년부터 경상남도와 미세먼지 2차 자발적 협약('20~'24년)을 체결하였습니다. 이에 자발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발굴, 적극적으로 저감 활동을 실행하여 2022년 6월에는 경상남도로부터 "이행실적 평가 결과 우수사업장" 도지사 표창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VOCs(휘발성유기화합물)의 저감을 위해 대형 도장시설에 대규모 투자를 통하여 2018년~2022년에 걸쳐 VOCs 저감시설을 100% 설치완료하여 환경오염 예방및 작업장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야드 내에는 발생하는 오수 및 폐수는 사업장 내 오수처리장, 폐수처리장 및 외부 위탁처리업체를 통해 적법하게 처리되며, 방류수 수질기준은 법적기준치의 30%로 엄격한 사내기준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건조 선박, 옥외 작업장, 해양설비작업장 등에서 화재, 오염 사고와 같은 비상사태가발생할 경우 사고 장소를 조기 발견하여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도록 방재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으며 수시로 비상 사태 대비 훈련을 실행하여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남도청, 낙동강유역환경청, 거제시청, 마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천재지변으로 인한 사고에도 만반의 대책을 하고 있습니다.

 

1) 선박ㆍ해양플랜트사업
선박ㆍ해양플랜트산업은 해양에너지 개발산업, 해운업, 수산업, 군수산업, 관광산업 등에 사용되는 각종 선박 건조 및 에너지와 자원의 개발, 가공, 저장 등에 사용되는 장비와 설비 등을 개발ㆍ생산하는 산업입니다. 이들 산업은 전방 산업인 해양에너지 개발, 해운, 수산, 방위, 해상 및 심해 관광산업의 성장에 단초를 제공하며 철강, 기계, 전자, 화학 및 각종 Utility 설비 산업 등 후방산업의 초석을 다지는 전방위 산업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선박ㆍ해양플랜트산업은 초기 막대한 시설자금의 투입이 수반되기에 시장의 진입과 탈퇴가 용이치 않은 기간산업이며 자본집약적입니다. 동시에, 설계ㆍ건조기술ㆍ신선형 및 차세대 해상운송 수단의 연구개발, 영업에서 사후관리(A/S)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Data base의 축적과 활용을 요구하는 정보산업으로 기술집약적입니다. 아울러, 선박 및 해양제품의 건조는 절단, 조립, 의장, 도장 등 전 공정에 걸쳐 인간의 섬세한 감각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많으며 기계화ㆍ자동화에 어느 정도 한계를 가지는 노동집약적 산업의 특성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하여 현재는 로봇산업의 진출과 연구 등 활발한 R&D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선박이나 해양플랜트제품은 대규모ㆍ고가로 계약, 제작 및 인도에 이르는 건조 과정이 비교적 장기에 걸쳐 이루어지며 주문주의 선호도와 요구에 따라 복잡하고 다양하게 건조가 이루어지는 개별 주문ㆍ생산 체제이기 때문에 대량 생산이 불가능합니다. 조선ㆍ해양산업은 수출 기여도와 외화가득률이 높고 결제방식에 있어 선박인도 시 수취하는 비중이 높은 계약들이 대부분이어서 제작금융 및 운영자금의 융통, 수취 혹은 미수외화의 환 관리 등 종합금융의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선박 및 해양플랜트제품의 가격을 선종별로 살펴보면 소형범용선인 벌크선의 경우 2천만불부터 LNG-FPSO의 경우 40억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선박 및 해양제품의 계약형태는 거의 대부분이 외화($, €등)로 계약됨에 따라 환율변동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회사는 안정적 경영과 수익 확보를 위하여 환헤지 (Hedge) 계약 등의 다양한 금융기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2) 기타사업부문 - 디에스엠이정보시스템(주)

 IT 서비스산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시스템에 관한 기획, 개발, 구축, 운영까지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기존 고객의 산업과 융화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합니다. 최근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서비스의 확산과 신기술의 도입으로 다양성이 확대되고 기업의 IT환경은 더 복잡해지고 있어 전문 IT 서비스 업체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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