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무상증자를 결정하는 코스닥기업이 많아지면서 일부 기업은 주당 5주 이상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결정을 공시
▣ 무상증자는 외부자본 유입이 없어 기업가치에 실질적인 변동이 없음에도 SNS 등에 무상증자 관련 무분별한 투자를 유도하는 내용 확산
▣ 이에 투자자들이 무상증자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무상증자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
투자자가 유의할 사항
①유상증자와 달리, 무상증자는 외부자본이 회사에 유입되지 않아 실질적으로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없음
②무상증자비율이 높은 경우, 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하기도 하지만, 실질적인 기업가치 변동이 없다면 주가가 다시 하락할 수 있음
③유보율(잉여금 합계÷자본금)이 높을수록 무상증자 가능성이 높은 것은 아니며, 기업의 선택에 따라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것임
④신주배정기준일의 2영업일전까지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 신주를 배정받을 수 있으며, 신주배정기준일의 1영업일전에 권리락 발생
⑤무상증자 가능성이나 결정 공시만으로 투자를 결정하는 것은 위험하며, 투자를 하는 경우에는 공시를 통해 일정 등을 확인할 필요
최근 SNS 등에 ‘무상증자로 돈 버는 법’, ‘무상증자유망주추천’ 등과 같이 무상증자 관련 주식에 대한 무분별한투자를부추기는 내용이 확산되고 있는데, - 기업의 실질가치 변동이 없음에도 무상증자 가능성 또는결정사실만을 근거로 투자를 결정하는 것은 위험하며, - 투자에 앞서 회사의 공시 등을 통해 무상증자 일정(신주배정기준일, 신주 상장일) 등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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